나가사키에서의 첫 1박은 ANA CROWN PLAZA 에서 묵었습니다. 택시를 타고 '아나 크라운 플라자' 하니까 기사분이 되묻지도 않고 바로 가시더군요. 한국의 1세대 그랜저인 각그랜저와 어떻게 보면 비슷하기도 한 옛스러운 토요타 모델의 택시를 탔습니다. 택시가 우측 차선을 달리며 가는데 역시 뭔가 어색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. 그리고 길거리에는 모두 일제 차가 다니네요^^ 아주 가끔 볼 수 있는 외제차는 아우디 정도였습니다. 한국이 외산차들이 많은 것이었네요. 그리고 경차가 참 많습니다. 기아의 레이차와 아주 유사한 모델들을 정말 자주 볼 수 있는데 여러 종류의 차 브랜드가 비슷한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. 이것 또한 중대형차가 많은 한국과 대조되는 점입니다. 숙소 바로 옆은 유명한 카..